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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제공 |
많은 여성들의 대표적인 워너비로 자리잡은 고현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바자와 단독 인터뷰 화보를 촬영했다. 배우가 아닌 자신의 이름 내건 브랜드의 대표로 돌아와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근황에 대해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가졌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고현정은 가을과 겨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덕다운 코트를 입은 채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한 고현정은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또한 금강단추가 달린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화보에서는 고현정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모자를 쓴 채 그윽하고 아련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현정의 눈빛에선 여배우이자 디자이너, 여성들의 멘토로서의 당당한 모습이 엿보인다.
고현정은 인터뷰에서 "주체적인 여성들의 품격 있고 세련된 에티튜드에 보탬이 되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현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 50분까지 3시간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현대홈쇼핑에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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