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인 에릭 헤르초그가 동영상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이 광경을 올렸다. 헤르초그는 지난 14일 애완 뱀을 든 남자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가 애완 뱀에 애정 표현을 하는 가운데 옆에 있는 다른 승객은 별다른 동요 없이 전자책 단말기를 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KTV 라디오 프로듀서인 헤르초그는 SNS에 '밤 11시. 뉴욕 지하철에서 목격함'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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