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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싱글몰트 바 “글렌우드”상륙

입력 : 2014-10-16 23:46:33 수정 : 2014-10-16 2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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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캐주얼한 뉴욕 스타일의 싱글몰트 위스키 바가 생겨, 싱글몰트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직장 여성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다른 블렌디드 위스키 시장과 달리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과 한남동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싱글 몰트 위스키 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에 비해, 맛과 향이 진하고 각 싱글몰트 위스키마다 성격이 뚜렷해 세계적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두고 있다.

이에 비해, 여의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많은 종류의 술집이 있었지만 싱글몰트 위스키 바나, 뉴욕 스타일의 잔술을 파는 바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전직 펀드 매니저 겸 뉴욕 금융가 출신의 마이클김 사장이 뉴욕에서 즐기던 캐주얼 싱글몰트 위스키 바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마이클김 사장에 따르면, “여의도 싱글몰트 바 글렌우드 (Glenwood) 를 통해 보다 쉽게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기면서 친구, 연인, 직장동료들과 새로운 술문화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글렌우드 (www.glenwood.co.kr)는  KBS 별관 뒤 하남빌딩 2층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오후 7시부터 오픈한다. 잔당 가격은 6천원부터 3만5천원 사이, 여성고객을 위해 엄선한 칵테일과 안주메뉴도 준비가 되어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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