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은 네 명이 한 자씩 동시에 외쳐 단어를 완성하는 '이구동성 퀴즈'에 도전하는 콩트를 연기했다.
제시된 정답은 '우랄산맥'으로 유라는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쳐버렸다. 다음 단어를 말해야 하는 민아는 민망한 단어가 연상되자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혜리가 민아와 순서를 바꿨으나 그도 민망함에 대답은 하지 못하고 헛웃음만 연달아 터뜨린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걸스데이 너무 웃겨", "혜리 정말 민망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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