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에 대한 글을 게재됐다. 고등어는 EPA와 DHA의 보고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 아주 좋은 생선이며, 칼로리는 100g에 183kcal로 알려졌다.
고등어는 회, 구이, 조림, 튀김은 물론 통조림 가공품으로도 용도가 높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생선이다. 또한 EPA, DH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로 좋다. 고등어의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며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및 몸만들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스타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던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코치가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은바 있다.
가을 고등어는 다른 계절에 비해 기름기가 올라 고소한 맛이 극에 달한다. 겨울철을 내기 위해 영양분을 적극섭취하고 몸안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고등어는 쉽게 상하고, 비린내가 심해 보관과 조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보관할 때는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다음 한 번 조리할 분량만큼 비닐 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둔다.
고등어 칼로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등어 칼로리, 생각보다 낮군" "고등어 칼로리, 맛도 좋고 영양도 높으니 자주 먹어야겠다" "고등어, 가을이 제철이니 먹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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