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28일 오전 4시55분께 대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커피자판기 관리자 박모(59)씨의 엉덩이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돈을 넣었는데도 커피가 나오지 않아 박씨에게 항의했지만 들어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범행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한차례 더 찌르려고 박씨를 쫓아가다가 순찰 중이던 철도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14-09-29 13:39:28 수정 : 2014-09-29 13: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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