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광선 교수(60·사진)가 지난 9월 25~26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4년 정기총회 및 추계 공학교육 학술대회에서 (사)한국공학교육학회 차기 회장(12대)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5년 1월~ 2016년 12월까지로 2년간이다.
한국공학교육학회는 한국공과대학장 협의회의 주도로 1993년 설립된 학술단체로서 우리나라 공학교육인증원을 탄생시켰으며, 공학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공학인 양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차기 회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大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미국 Gibbs&Hills 엔지니어, 삼성항공(현 삼성 테크윈) 부장을 거쳐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한국공학교육학회 국제부회장, 국제공학교육학회 운영위원, 2009년 세계공학교육 학술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등 공학교육 현장 전문가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국내에서도 한국산학연협회 회장,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학회장 등을 역임한 국내외 공학기술 및 교육행정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황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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