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정통성과 기술력으로 탄생한 6인치 부츠로 주목 받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옐로부츠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시티 아웃도어 피플을 위한 클래식 부츠를 출시한다.
시티 아웃도어룩을 즐기는 남성들을 위해 정제되고 포멀한 디자인에 팀버랜드만의 디테일 요소가 숨어있는 브리튼 힐 컬렉션은 윙팁, 데미, 처커의 3가지 카테고리로 출시된다. 브리튼 힐에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3중 아웃솔 구조인 센서플렉스(Sensorflex) 기술을 접목했기 때문이다. 주로 러닝화에서 많이 쓰이는 센서플렉스 아웃솔은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함을 보장해주는데, 평소 워커를 불편해했던 이들에게도 착화감에 있어 편안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브리튼 힐은 댄디한 이미지를 위한 캐주얼 비즈니스 룩부터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타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디고 데님, 치노 팬츠, 슬랙스 등 어느 아이템과 궁합이 좋아 두루 활용하기 좋다. 특히, 제품의 일부분은 재활용된 페트(Pet), 자동차 타이어로 구성되고 실버 등급 이상의 공장에서 제조된 가죽만을 고집했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브랜드의 착한 감성까지 누릴 수 있다.
팀버랜드는 브리튼 힐을 필두로 프리미엄 라인인 에빙톤(Abington)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1980년대 뉴잉글랜드인이 워킹(Working)용으로 즐겨 신었던 부츠를 복각한 라인으로 울리치 패브릭 소재, 비브람 아웃솔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세계섹션>세계섹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