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IT(정보기술) 전문회사인 CJ시스템즈와 드러그스토어인 CJ올리브영이 합병한다.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10월31일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최종 확정하고 12월2일부로 'CJ이노플랫폼㈜'(가칭)을 출범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이 1 대 0.026이다. 다만 CJ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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