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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 피의자 신분으로 영장실질심사 출석…"무슨 말 했나?"

입력 : 2014-09-03 20:56:51 수정 : 2014-09-09 18: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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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논란이 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모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글램 다희와 이씨는 3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원은  "글램 다희와 이씨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를 차후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종결된 뒤에 구체적인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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