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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재벌설에 "과거 용돈으로 천만원 받은 적 있다"

입력 : 2014-08-27 08:14:04 수정 : 2014-08-27 0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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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30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가연은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 임요환과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 대해 "재벌은 아니고 지역 유지 정도"라며 "나도 궁금해서 중고등학생 때 아버지께 재산이 얼마냐 되느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께서는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건설업 부흥기 시절에 건설업을 하셨다"며 "학교를 데려다 주는 기사 아저씨도 있었다"라고 말한 후 "그것도 옛날 이야기"라며 웃었다. 

또한 김가연은 90년대 초반 'LA 아리랑'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하니 용돈으로 1000만원을 주셨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셨다. 감이 없으셔서 그만큼 주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은 악플러를 고소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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