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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시티2' 제시카 알바, '밤의 여신'의 독보적인 섹시함 발산

입력 : 2014-08-23 11:36:18 수정 : 2014-08-23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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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세계적인 섹시 아이콘 제시카 알바가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 다시 한 번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전 세계가 기대려온 영화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이하 씬시티2)'가 9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밤의 여신' 낸시 역으로 분한 제시카 알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귀여운 소녀 같은 얼굴에 완벽한 육감 몸매로 할리우드는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전작이었던 '씬 시티'에서는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도시 씬 시티의 아름다운 스트립 댄서로 순수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 속편에서 제시카 알바는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의 눈을 피해 변두리 바의 스트립 댄서로 살아가며 자신을 지켜줬던 형사 하티건(브루스 윌리스 분)의 복수를 꿈꾸는 낸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공개된 '씬시티2' 캐릭터 포스터에서 제시카 알바는 완벽한 몸매가 드러나는 강도 높은 노출 의상에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분위기에 도취돼 있는 듯한 제시카 알바의 표정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밤의 여신'만이 갖는 섹시함이 느껴진다.

제시카 알바는 극중 스트립 댄서라는 설정답게 극심한 노출이 강조된 의상과 파격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남성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티건에 대한 복수를 꿈꾸면서도 두려움에 사로잡힌 여인의 심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원작에서 하티건의 죽음 이후의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지만 원작자이자 감독인 프랭크 밀러가 이번 속편을 위해 제시카 알바가 열연한 낸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9년전 전작에서 20대 여성의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했던 제시카 알바는 9년만에 돌아온 속편 '씬시티2'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섹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그동안 두 아이의 엄마가 됐음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섹시함은 관객들의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게 만든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다크히어로의 활약을 그리며 성인을 위한 액션 신세계를 선보일 '씬시티2'는 다음 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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