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자가 모두 공개됐다.
MBC는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등 7명이 ‘여군특집’에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대한민국 여군의 생생한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여배우와 걸그룹, 개그우먼과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은 4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 여자 부사관이 되기까지 필요한 모든 훈련을 받는다. 특히 ‘여군특집’은 남자들과 같이 훈련받고 함께 생활관에서 동고동락하는 등 군대에 적응하는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그대로 선사할 계획이다.
‘여군특집’ 소식에 네티즌들은 출연진이 관등성명과 군가 그리고 제식 등 처음 경험하는 낯선 군대문화를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오직 ‘여군’이 되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모인 7명의 특별한 여자스타들의 특급 도전기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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