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변사체가 발견된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매실 밭에는 22일 오전까지 흰 머리카락 한 움큼과 피부, 뼈 조각 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부패와 백골화로 인해 얼굴 인식, 지문 채취 등 신원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국립과학수사원의 검사 결과 유씨의 형 병일(75)씨의 DNA와 상당 부분 일치, 유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같은 사실이 나오자 뒤늦게 현장 보존을 위한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이날 현장에서 한 주민이 뼛조각을 가져가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현장에 나온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소관이 아니다"며 제지하지 않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호류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4/128/20260114518582.jpg
)
![[세계타워] 견제와 균형이라는 이름의 공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80.jpg
)
![[세계포럼] 국방비 펑크와 무인기 ‘호들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오철호의플랫폼정부] 누가 사회를 지배하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4/128/2026011451851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