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색거저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섭취되는 딱정벌레목의 거저리과 곤충으로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되고 있다.
식약처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한 갈색거저리 유충 독성평가 연구결과와 곤충 특성, 제조방법, 안전성, 외국 사용 현황 및 학계·연구소·소비자단체의 의견 등을 검토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
절식과 세척, 살균, 동결건조 과정을 거쳐 제조한 갈색거저리 유충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전체 구성성분의 80% 이상을 차지해 식품원료로 가치가 높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품원료 인정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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