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좋은말 할 때’ 꼽아, 18% ‘눈 보며 대화하는 것’ 부모가 집 안에서 보이는 행동 중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은 ‘매일 가족들에게 좋은 말(칭찬, 조언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능교육이 매월 발행하는 교육전문잡지 ‘맘(Mom)대로 키워라’는 최근 초등학교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생각하는 부모의 좋은 태도·나쁜 태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면 부모가 집 안에서 보이는 행동 중 마음에 들지않는 모습으로는 ‘쉬는 날마다 늦게 일어나거나 잠만 자는 것’(35%)이 가장 많았고, ‘화가 나면 상대를 속상하게 하는 말을 막 내뱉는 것’(21%), 집안을 막 어지럽히고도 정리정돈을 잘 하지 않는 것’(7%)을 꼽기도 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 없다고 한 학생도 20%나 됐다.
‘부모의 나쁜 습관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나요’라는 물음에는 64%가 ‘나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를 택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7%는 ‘나도 엄마·아빠의 행동을 닮은 것 같아 속상하다’거나 ‘자꾸 보니 나쁘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아 나도 따라 행동한다’고 답했다.
윤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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