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뒤태 미녀, 다 모여라…'미스 섹시백' 선발대회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녀를 가리는 '2014 미스 섹시 백(MISS SEXY BACK)'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육체미를 알리는 피트니스 대회가 아니다. 어느 분야 종사자든 참가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뒤태의 전반적인 라인과 밸런스다. 이를 기반으로 워킹, 표정, 포즈, 댄스 등 모델로서의 자세를 보고 '끼' 넘치는 엔터테이너를 선발한다.

대상에게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주는 등 입상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패션화보, 건강관련 콘텐츠 ,브랜드 상품모델 등 연예활동을 지원하며 '2015 섹시 카달로그'를 통해 모델로 데뷔시킨다.

카달로그 판매수익 일부는 입상자의 이름으로 봉사단체 W재단에 기부한다.

참가 희망자는 ESN코리아 홈페이지(http://www.esnkorea.co.kr)로 7월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된다. 예선은 같은 달 19일 서울 강남GS타워 25층 강당에서 열린다.

예선은 비키니 심사(T런웨이 워킹심사 및 포즈 약 60초), 섹시댄스 심사로 이뤄진다. 약 60초 가량의 섹시댄스 배경음악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e-메일에 첨부해야 한다.

8월3일 역삼동 GS타워에서 펼쳐지는 본선은 네이버캐스트, 다음TV,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