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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서울·수도권 거래부진… 지루한 횡보장세

입력 : 2014-06-08 20:25:52 수정 : 2014-06-08 2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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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값이 지루한 횡보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소폭의 상승이 있었지만 저가 매물에 제한된 수요로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조용했다. 8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다. 재건축(0.00%)은 사업 진척에 따라 변동이 나타났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아파트(-0.01%)도 일부 지역의 실입주 수요 외에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강서(-0.12%)와 중랑(-0.05%), 노원(-0.04%), 동대문(-0.04%), 동작(-0.04%)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새 아파트 입주물량 여파로 기존 아파트 값이 약세를 보였다. 이 밖에 신도시는 계속된 거래 부진으로 0.01% 내렸고, 수도권은 (0.00%)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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