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제인은 7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서 '러브 트리트먼트' 즉 사랑 치유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레이디제인은 '썸'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한살이라도 어릴 때 연애를 많이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이어 "여러분들 주위에 좋은 사람, 나랑 비슷한 사람은 많은데 정작 연애를 못하는 친구들은 이것저것 따지는 조건들이 많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이 지구에 존재할 확률, 또한 우리나라에 있을 확률, 더 나아가 나랑 만날 확률은 많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레이디제인은 "2014년의 핫 키워드는 '썸'이다.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마이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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