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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안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입력 : 2014-06-05 14:38:34 수정 : 2014-06-05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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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이러브안과(대표원장 박영순)는 환자 편의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근 넓은 새 병원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70석 규모의 아트홀(사진)을 지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새로 개원한 압구정 아이러브안과는 의료와 문화가 결합한 복합진료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상 6층 규모이고 연면적이 938.96㎡(약 284평)에 이른다. 진료실, 상담실, 검안-MRI실, 무균수술실, 중앙 환자대기실, 수술환자 회복실, 레이저 치료실, 아트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병원 신축을 계기로 압구정 아이러브안과는 노안·백내장·라식 등 시력교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수술 중심 병원’을 지향하고 나섰다. 노안·백내장 전용 수술실 3개,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실 1개 등 수술실 최신 장비를 대폭 보강했다. 노안 수술, 백내장 수술, 라식·라섹 수술 등 특화한 클리닉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술실은 환자 가족에게 문을 열어 보호자들이 수술 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했다. 검안실 및 대기실, 상담실을 확대해 환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건물 2층에는 아트홀까지 갖춰 각종 문화공연 행사와 눈 건강강좌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압구정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 확장·이전을 계기로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의료진이 힘을 모아 국민들의 시력과 눈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514-7557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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