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장진 감독,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 등이 출연했다.
이날 차승원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찍을 당시 톱스타병에 걸렸다"며 "늘 가던 사우나장인데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차승원은 지난 2011년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독고진 역을 맡아 사랑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하이힐'은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 분)이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4일 개봉.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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