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요양병원서 불… 6분 새 2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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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생명이라도 더… 필사의 구조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구조대와 병원 관계자들이 어둠 속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성=연합뉴스 |
불이 난 2층에는 간호조무사 1명과 50∼90대 환자 34명 등 총 35명이 있었다. 별관 전체에는 간호사 1명, 조무사 2명 등 3명이 근무 중이었지만 누워만 있는 와상환자와 고령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위급상황에 대처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의료인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효사랑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지시로 9일과 21일 진행된 자체 안전점검과 보건소 현장점검에서도 ‘별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겉핥기식 안전 관리와 부주의 탓에 요양병원 화재 사고는 해마다 1∼2건씩 끊이지 않고 있다.
장성=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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