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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아줌마' 박지윤, 100일 된 아들과 화보 촬영

입력 : 2014-05-23 15:58:37 수정 : 2014-05-23 1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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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아줌마'란 닉네임으로 방송가를 누비는 방송인 박지윤이 태어난 지 100일 된 아들과 카메라 앞에 섰다.

최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박지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지윤은 베이지 색 반팔 재킷에 하얀색 미디 길이 스커트를 매치한 화사한 느낌의 패션에 아들은 한 손에 안은 채 당당한 아줌마의 모습을 연출했다. 그의 100일 된 둘째 아들은 별 프린트의 모자와 티 세트를 입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내 성격은) 뭐든 욕심이 많다.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내가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사는 줄 아는데,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낮엔 일하고 밤에 밀린 집안 일을 한다. 주중에 커리어우먼으로 살다가도 주말에는 아기를 포대기에 업고 세끼 밥을 차리면서 설거지하고 빨래하며 하루를 보낸다. 뭐든 대충하면 분명 죄책감 느꼈을 것이다. 마음이 힘든 것보다 몸이 힘든 게 낫다"고 자신의 일상을 털어놨다.

박지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주부생활 6월호에 실렸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스타일러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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