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35)와 야구선수 오승환(32)의 열애 소식에 김규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잇다.
김규리는 1997년 잡지 '휘가로'의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학교' '유리구두',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하류인생' '미인도'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2009년 11월에는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개명하고 영화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가장 최근작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이다.
김규리는 연기 분야 외에도 M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MC로 활약하며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한편 16일 오전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 째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김규리는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번 출국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