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 걸스데이와 '한솥밥'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손잡았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웰메이드예당이 MC몽과 최근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웰메이드예당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걸스데이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이 관계자는 "MC몽의 매니지먼트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할 예정"이라면서 "MC몽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를 뽑았다는 의혹을 받으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대법원은 지난 2012년 5월 그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MC몽은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금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