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작사 티타임프로덕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학로 연극 ‘오 마이 달링’ 티켓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연극 오 마이 달링은 정상가인 3만원에서 67% 할인된 금액인 1만원에 연극 관람권을 판매한다.
또한 대학로 맛집으로 유명한 유러피안 다이닝 ‘코엘리키친’과 함께 티켓가격만으로 공연도 보고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1석2조 데이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연극 오 마이 달링은 원작 ‘Not now, Darling’을 바탕으로 1973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40여 개국에서 다양한 언어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는 최고급 모피전문점 디오르골 쁘띠끄를 배경으로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 거액의 모피코트를 선물하려고 계획을 꾸미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연극으로 복잡하게 얽힌 일곱 남녀의 황당한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티타임프로덕션 관계자는 “즐겁고 유쾌한 공연을 찾는다면 연극 오 마이 달링이 제격이다”며 “이벤트를 통해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극 오 마이 달링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동시에 공연된다.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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