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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격실 1차 수색 마무리…3개만 남아

입력 : 2014-05-05 01:14:17 수정 : 2014-05-05 0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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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9일째인 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가 잔류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 격실 64개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쏟았다.

이날 낮 12시 50분께 미개방 상태였던 4개 격실 중 1개를 개방해 수색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격실은 3개다.

또 추가 민간잠수사 13명이 오후 1시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야간이나 새벽 수색작업에 투입될 이들은 수중공사 투입경험이 풍부한 산업잠수사들이다. 장기간 수색으로 피로가 누적된 구조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조팀은 오후 4시 20분께 잠수요원을 투입해 4층과 3층 중앙부를 재수색했다. 4층 선수 중앙격실과 4층 선미격실에서 희생자 4명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희생자 수는 248명, 실종자 54명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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