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영 박세영 커플이 점점 부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장우영 박세영 커플이 20대 부부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커플 중 가장 출연분량이 컸던만큼 함께하는 시간이 길었고 서로에게 가까워진 모습이다.
장우영과 박세영은 우영의 고향인 부산을 찾았다. 우영은 먼저 자신의 친구한테 세영을 소개시켜줬다. 이후 우영은 "진짜 결혼해서 아내를 소개해주고 간 느낌이 확 들었다. 기분이 묘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영은 세영과 함께 자신의 모교를 방문,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우영과 세영은 신혼여행을 앞두고 남궁민 홍진영 커플과 게임을 했다. 좋은 미션은 갖고, 안 좋은 미션은 넘기고 싶은 두 커플의 신경전이 팽팽하게 펼쳐졌다. 무엇보다 커플 게임은 스킨십의 강도가 남달랐다. 빼빼로 게임, 볼의 촉감으로 물건 맞추기, 면적을 좁히는 신문지 위에서 버티기 등, 스킨십을 할 수 밖에 없는 게임들이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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