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0년의 전통을 이어온 영국 최대 백화점 존 루이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세계와 제휴하고 본점, 강남점 등 5개 점포에서 존루이스 PB 생활용품을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150주년 기념상품은 지난 150년간 선보인 대표 디자인을 재탄생시킨 제품들로 구성됐다. 1864년 존 루이스 오픈 당시 소개된 꽃과 곡선이 교차한 클래식한 프린트 '커머스데일'의 침구세트(Q)와 쿠션을 각각 25만2000원, 6만1000원에 판매한다.
1950년대의 기하학적 패턴의 프린트 '지오메트릭 브릭스'의 침구세트(Q)는 25만2000원, 쿠션은 7만6000원이다. 영국 섬유 디자이너 팻 알벡이 1970년대 선보여 15년 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플로랄 데이지 체인'도 같은 가격의 침구세트를 내놓는다.
행사 기간에 본점·센텀시티점(5월1~15일), 강남점(5월16~22일)에서는 존 루이스의 150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한다. 다음 달 1~11일 존루이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 담당 임훈 상무는 "존 루이스와의 제휴를 통해 영국의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트렌디한 생활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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