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를 4월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는 1ㆍ2순위 청약에서 최고 5.39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고 중대형을 포함한 1560가구가 모두 계약되며 부동산 훈풍을 이끌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는 아파트 292가구와 오피스텔 178실 등 총 470가구로 전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특히 오피스텔은 대규모 복합단지의 우수한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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