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 체험과 더불어 차 음식 만들기(화전놀이) 체험은 우리의 전통문화로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차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산 속에서 즐기는 1박 한옥명상 체험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함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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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승주읍을 지나 선암사를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약 1㎞ 지점에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이 있다. 관광객들이 녹차 향을 즐기고 있는 모습. 한승하 기자 |
순천시는 정확한 정보와 산뜻한 디자인으로 정비를 하는 등 선암사와 협력해 관람객 안내 체계를 강화했다. 차체험관 주변으로 봄꽃을 식재해 차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진 차체험관을 조성했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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