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일 오후 6시부터 약 25분간 전지역 통화불량 사태를 일으켰다. 지난 13일 데이터망 장애를 겪은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발생한 통신장애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쇄도했다.
SK텔레콤은 "오후 6시쯤 가입자확인모듈 장비에 오류가 나 일부 권역 고객에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SK텔레콤 통신장애 관련 SNS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복구 후에도 통신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불만과 함께 이날 오후 6시10분쯤 일부 지역의 SK텔레콤 LTE 사용자들의 서비스가 정지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글도 올라왔다.
갑작스러운 통신장애 사태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면서 SK텔레콤 고객센터는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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