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로펌회사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한 건설회사 대표와의 결혼을 연기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김연주의 소속사 측은 김연주가 결혼 연기 2달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른 이와 결혼식을 올린 것에 대해 “사생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김연주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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