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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하얀 청새치 발견…'알비노'인 줄 알았더니

입력 : 2014-03-19 13:53:01 수정 : 2014-03-19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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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하얀 청새치가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됐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출신 낚시꾼 카렌 위버는 코스타리카 로스 수에뇨스로부터 약 32km 떨어진 바다에서 무게 167kg의 하얀 청새치를 잡으려다가 놓쳤다.

온몸이 하얀 이 새치는 알비노가 아닌 루시스틱에 의해 색소 결핍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루시스틱은 부분적인 색소 결핍을 보이는 것으로 색소 세포가 없는 알비노와는 달리 약간의 색소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카렌 위버가 이 새치를 잡기위해 노력할 당시 찍힌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온몸이 하얀 청새치라니 신기하다" "온몸이 하얀 청새치, 당연히 알비노 때문인 줄 알았는데" "잡았으면 대박인데 아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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