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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일반석에 탄 美 전 대통령 지미 카터, SNS 통해 알려져

입력 : 2014-03-16 16:31:06 수정 : 2014-03-16 1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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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커터 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이 SNS를 통해 전해지며 화제다.

16일 오전 SNS에 올라온 카터 전 대통령의 모습은 파나마에서 애틀란타로 떠나는 비행이 객실에서 찍은 것이다.

카터 전 대통령은 올해로 90세를 맞았으나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이나 일등석이 아닌 일반석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륙 직전에 많은 승객과 일일이 악수를 했고 이 과정에서 한 승객이 SNS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39대 대통령에 올랐던 지미 커터는 민주당 출신으로 퇴임 이후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한 비영리 기구 카터 재단을 설립하고 국제 분쟁의 중재, 미국 빈곤층 지원 활동 등에 나섰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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