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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형식 캡사이신 폭풍흡입, 멤버들 '초토화'

입력 : 2014-03-15 19:17:21 수정 : 2014-03-15 1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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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캡사이신 음식을 폭풍 섭취했다.

1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방송됐다. 지구인과 외계인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

3라운드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 지구인 대표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평소에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첫번째 나온 음식은 매운 닭발. 멤버들은 모두 잘 먹었고 박형식은 “평범하게 매운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나온 음식은 매운 짬뽕. 하하는 먹고 나서 소리를 지르며 물을 찾았고, 유재석 또한 포기했다. 지구인 대표 박형식도 “아프다”며 힘들어했지만 계속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준하, 길, 박형식이 남은 가운데 맵고 뜨거운 떡볶이가 나왔다.

박형식은 매운 떡볶이에 캡사이신을 뿌려 더욱 매운 음식을 만들었다. 박형식은 소스를 듬뿍 찍어 떡볶이를 먹었다. 이어 정준하는 맛을 보고 혼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길은 캡사이신을 더 뿌렸다. 길은 떡볶이를 먹고 조금 힘들어했지만 도전에 성공했다. 박형식은 떡볶이를 힘들어하면서 먹은 후, 캡사이신을 더 뿌렸다.

반면 길은 캡사이신을 떡볶이에 더 넣고 나서 캡사이신이 손에 묻자 아무 생각 없이 먹었다가 매운 맛에 포기를 선언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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