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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자택서 목맨 채 발견

입력 : 2014-03-08 13:30:54 수정 : 2014-03-08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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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박은지 부대표는 8일 오전 4시30분쯤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자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박 부대표는 최근 개인사 등의 이유로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노동당 부대표로 활동했다. 슬하에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두고 있다. 

노동당은 이날 홈페이지에 박은지 부대표의 사망 소식을 알리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은지 부대표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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