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4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4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마세라티 알피에리(Maserati Alfieri)를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알피에리(Alfieri)는 마세라티 설립자이자 천재적인 엔지니어로 유명한 알피에리 마세라티의 이름을 딴 2+2 쿠페 모델이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GranTurismo MC Stradale)를 기본 플랫폼으로 최고 460마력, 최대 53㎏.m의 토크를 내는 4.7ℓ 8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마세라티는 또 창립 100주년 기념 모델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Quattroporte Zegna Limited Edition)도 소개했다.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agildo Zegna)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세계에 단 100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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