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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기쁨’이 지닌 의미는… 응답하라,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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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출 1주년 기념 심포지엄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는 이전 교황들보다 파격적이다. 어린 아이를 교황 의자에 앉혀 자기 권위를 내려놓기도 하고, “교회도 거리로 나가 불평등과 맞서 싸워라”라며 진보적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교황의 방한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및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서강대 다산관 101호에서 ‘복음의 기쁨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복음의 기쁨’은 교황이 발표한 권고문으로, 한국교회에도 심대한 영적 자극을 주고 있으며, 인류의 갈망을 제대로 알아듣고 진지하게 응답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심포지엄은 복음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여정에서 복음과 가난, 투신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포옹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영준 신부가 진행을 맡으며, 강우일 주교회의 의장(주교)이 기조강연한다. 또한 박상훈 예수회 신부, 박동호 서울대교구 신부, 한상봉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편집국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 주교는 ‘복음의 기쁨, 새롭고 생생한 교회를 위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지난 1년간 보여준 교황의 행보와 메시지 안에서 ‘복음의 기쁨’이 지닌 특별한 의미가 무엇인지, 왜 지금 ‘사회적 영성’이 세계 안에서 의미 있는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지 성찰한다. 박상훈 신부는 ‘교회는 야전병원이다’ 제하의 발제에서 교회는 복음의 핵심인 ‘자비’를 행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야전병원’의 감수성을 지녀야 한다고 말하며, 현장교회론이 갖는 의미와 방도도 찾는다.

박동호 신부는 ‘세상을 위한 복음’ 제하의 발제에서 자본주의의 늪과 ‘돈’과 ‘경제’라는 우상에 사로잡힌 세계를 옳게 이끌기 위해, 한국교회는 어떻게 응답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해결점을 찾아낼 수 있는지 살펴본다. 한 국장은 ‘행복하여라, 평화 위해 일하는 사람들’ 제하의 발제에서 사목활동가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그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 힘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등을 모색한다. 문의 010-8445-2736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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