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호 의원은 의회에서 재무장관의 예산안 발표를 듣던 도중 야한 여성 사진 여러 장을 들여다봤다.
이를 목격한 한 기자는 현장을 찍어 고스란히 트위터에 게재했다. 정치권이 발칵 뒤집어지자 호 의원은 "우연하게 사진을 보게 됐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호 의원의 말과는 달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그가 이날 사진을 10여분 동안 쳐다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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