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격생 발표가 종료되면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목표했던 대학 입성의 꿈을 이룬 수험생은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입학을 기다리겠지만 재도전을 기약해야 하는 재수생이라면 갈등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시기다. 마지막 추가모집도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태인 것.
올 2015학년도 수능을 두고 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수학영역이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며 수학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는 수험생이 대학입시에서 절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2015학년도 수능에 재도전을 하기로 결심한 재수생들 또한 수학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다. 성공적인 재수성공의 밑바탕은 우선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재도전에 나서는 마음가짐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이러한 가운데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이천탑클래스 본원이 오는 23일까지 추가 합격 등으로 생긴 결원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학에 강한 재수학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 학원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전 영역 SKY 출신 강사진으로 학생 개인별 일대일 레벨테스트를 거쳐 실력을 진단하고 관리하고 있다.
학원 측에 따르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활용해 2014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에서 재원생 중 수학A· 수학B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50여명에 달한다.
수학과목 고득점을 위해서 이천탑클래스는 정규수업을 토대로 전임강사진은 수업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이해한 개념을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일일 개념노트를 체크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수학·영어 진도 점검을 위한 피드백(Feedback) 성격의 주간테스트를 시행한다. 이는 평가를 통해 자신의 약점 파악과 그에 따른 보완수업을 해줌으로 인해 심리적 자신감을 찾고 실수를 줄이기 위함이다.
이천탑클래스 김봉래 연구소장은 “한 번의 수험생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수학 학습법으로 수리 영역 만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끈기 있게 밀착관리를 하고 있다”며 “특히 수학이 약한 학생들을 위해 수학과목 성적향상 특별프로그램 등의 시스템으로 재도전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탑클래스본원은 추가 합격 결원생을 선착순으로 모집에 이어 향후 추가 모집도 예정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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