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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화보서 명품 뒤태 노출…성숙미 물씬

입력 : 2014-02-18 11:35:58 수정 : 2014-02-18 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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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의 매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신세경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평소 좋아하는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에게 영감을 받아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했다. 그는 한결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에 임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신세경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명품 등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 차림의 신세경의 포즈 역시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자 카메라 앞에서 당당했던 모습과 달리 수줍은 소녀로 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요즘 연기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기분 좋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고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것이 흥미롭고 즐겁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있는 그대로의 제 자신과 마주하려고 노력한다. 감정을 소비하는 직업이다 보니,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전혀 감정적이지 않은 베이킹을 취미생활로 하고 있다"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현재 신세경은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기대작 '타짜2: 신의 손(가제)'에 여주인공 허미나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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