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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한국 나들이, 반가움 보다 아쉬움이 큰 이유

입력 : 2014-01-17 14:09:25 수정 : 2014-01-17 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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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룡이 지난 해에 이어 1년만에 한국 방문을 했다.

성룡은 17일 오후   액션 시리즈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 홍보를. 위해 입국한다.

하지만 성룡의 방문에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다.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하지만 마케팅적 측면에서도 '희소성'이 떨어지는 선택이라 볼 수 있다. 과연 얼마나 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까 의문이 든다.

이전에도 해외 유명 인사들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 일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 물론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고,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는 것은 오히려 식상함을 줄 수 있어 스타에게도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크다.

이처럼 성룡의 한국 나들이는 왠지 반갑기보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성룡은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다음날 출국 예정이다. 예능프로그램. KBS2 '해피투게더'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제시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도 뽐낼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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