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을 238종을 상대로 칼로리 성분을 조사한 결과 1인분 기준 열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보쌈인 것으로 밝혀졌다.
300g을 1인분으로 봤을 때 보쌈 1인분은 1296kcal에 달한다. 그 뒤를 이어 감자탕이 960kcal, 돼지갈비구이가 941kcal을 기록했다.
보쌈 칼로리는 짜장면 1인분 825kcal의 무려 3배에 달하는 고열량으로 다이어트시 기피해야 할 음식이다. 그러나 돼지고기에 포함돼 있는 단백질은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쌈 칼로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쌈 칼로리가 돼지갈비보다 높을 줄이야" "보쌈, 칼로리 별로 안 높을 줄 알고 먹었는데" "앞으로 보쌈은 절대 안 먹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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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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