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자동차 튜닝 쇼 ‘2014 도쿄 오토살롱’이 10일 개막했다. 해마다 파격적인 노출을 한 여성 모델로 화제를 모으는 행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인파가 몰린 부스가 있었다.
자동차 수리용 공구를 전시한 ‘Gonta-ya’ 부스에 등장한 2명의 모델은 속옷보다 더 많이 노출한 아슬아슬한 복장으로 남성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속이 훤히 비치는 흰색의 얇은 천으로 가슴을 겨우 가린 이들이 등장하자 카메라의 집중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한편, 2014 도쿄 오토살롱은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사진제공=양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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