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아베 총리의 참배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옹 타잉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교도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우리는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지역 평화와 안정, 협력을 위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할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베트남 정부가 직접적인 비판과 우려를 제기하지는 않았지만 문제의 책임은 일본에 있다는 생각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팜빙밍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지난 30일 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전화회담했다.
두 장관은 "최근의 동북아 움직임 등 양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베트남 외교부는 전했다.
두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일본의 야스쿠니 참배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지난 26일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야스쿠니 신사를 기습 참배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의 반발을 샀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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