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신세경은 지난 30일 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6월 종영된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애쉬번)에서 극 중 서미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서 미모 여배우를 넘어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 몸을 사리지 않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세경은 2014년에는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 '타짜2: 신의 손'을 통해 스크린 정복에 나선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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