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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그녀가 부른다' 시사회서 아찔한 가슴골 노출

입력 : 2013-12-18 16:15:44 수정 : 2013-12-18 1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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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영화 시사회서 가슴골을 드러낸 파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윤진서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그녀가 부른다'(감독 박은형) 언론배급시사회에 배우 오민석과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취재진의 눈길은 온통 윤진서의 드레스에 쏠렸다. 윤진서는 가슴 부위에 역삼각형 모양의 구멍을 낸 블랙 튜브톱 미디엄 드레스를 입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군살 없는 날씬한 11자 몸매, 빨간색 립스틱을 이용한 원 포인트 메이크업, 푸른색 새틴 구두도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부른다'는 까칠하고 퉁명스럽다고 평가받는 극장 매표원 진경(윤진서 분)과 그런 그녀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변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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