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스타 아닌 '진짜' 배우로 거듭나다

배우 김우빈이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김우빈은 SBS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안하무인 반항아,고급 리조트의 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아 IQ 150의 수재 고교생으로 나왔다.

그는 좋은 머리를 좋은 곳에 쓰기보다는 친구들을 기발하게 괴롭히는데 사용하는 인물로 처음에 차은상(박신혜 분)을 괴롭혔지만 이후 서서히 차은상을 짝사랑하게 되며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순애보 모습을 보여줬다.

김우빈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주로 거친 남자로 등장했다.SBS ‘신사의 품격'에서 문제아 김동형으로  KBS2  '학교2013’에서 박흥수로 분해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처럼 기존 반항아 캐릭터에 사연을 닮은 김우빈은 '상속자들' 최영도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우빈은 특유의 냉소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호평을 얻어냈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든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는 김우빈. 앞으로의 그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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