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록기(44)가 방송을 통해 11세 연하의 아내 김아린(33)씨를 공개했다.
홍록기는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김아린 씨와 함께 출연했다. 신혼부부의 달콤한 일상과 행복한 모습을 과시한 홍록기는 과거 모델로 활동했던 아내의 미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년 전 한 식당에서 홍록기를 만났다”는 김아린 씨는 “합석을 해서 친분을 쌓았다”고 말했다. 홍록기는 “당시 김아린은 연인이라기보다 말이 잘 통하는 동생이었다”며 “그래도 예뻐서 여자로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홍록기가 지난해 12월 한 콘서트 현장에서 가수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김아린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홍록기와 김아린 부부는 지난해 12월1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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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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